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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예금등 기타이야기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CPI(Consumer Price Index)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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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할 경우에, 그게 코인이던 국내 주식 혹은 해외주식이던,

미국의 정책적인 부분과 지표들을 살펴보는 것은 이제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경제의 중심이 미국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이러한 지표에 따라 정해지는 정책에 의해서 전체적인 투자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죠. 

 

 

얼마 전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흔히 CPI라고 이야기하는 지표가 발표 되면서,

나스닥을 포함한 미국증시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까지 들썩이면서

시장의 상승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CPI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CPI 뜻 알아보기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결국  CPI는 소비자가 느끼는 물가를 계산하여

매월 발표하는 지수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상품의 물가 뿐만 아니라 서비스 등을 포함한 재화 그리고 용역의 평균가격을 측정하는 지수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매 번 이슈가 되는 것이 미국의 CPI지수이기에 CPI하면 미국의 경제지표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국내에서도 매월 집계를 통해 발표를 하기도 하고, 각각의 국가마다 이를 측정하는 기관이 있어

대부분 측정하여 발표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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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CPI 통계가 의미하는 것

CP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이 인플레이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 활용을 하는 것인데요. 

7월 미국 CPI 발표를 보면 2021년 7월과 비교했을 때 8.5%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적은 상승률이 아니지만 시장에서 안도감을 가지게 된 것은 최근까지 매월 상승폭이 커지는 상황이였는데

7월 들어 이 상승추세가 주춤 해졌기 때문이죠. 6월 상승률이 9.1%로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7월까지 이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다면 시장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지 못했을 겁니다. 

 

 

해당하는 CPI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경우,

기존 자이언트스텝을 빅스텝 수준의 금리인상으로 낮출 거라는 기대감도 작용을 한 것이겠죠. 

물론 단순히 7월 한달의 지표만으로 이를 결정하지는 않을테지만,

지속적인 상승추세가 꺽였다는 점은 시장에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

 

그전에 발표된 고용지표가 상당히 좋게 나오면서,

시장은 침체기에 접어들지 않았다. 더 고강도의 금리인상을 해도 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울트라스텝 등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CPI가 발표 된 직후, 시장은 9월 FOMC에서 빅스텝 정도로 금리인상을 단행 할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된 것이죠. 

 

 

나중에 한번 따로 금리인상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고용지표, CPI의 관려성도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한달의 지표로 좋아졌다 할 수는 없기에 9월에 발표될 8월의 소비자 물가지수 그리고 9월에 예정된

FOMC를 잘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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