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이오스 코인 친환경 정책으로의 변화가 의미하는 것은?

가상화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슈가 있겠지만,

최근 2세대 가상화폐를 대표하는 코인인 이더리움의 변화와

3세대를 대표하는 이오스의 변화를 보면,

친환경이라는 테마는 비단 주식시장이나 유럽 혹은 미국에만 국한된

모습은 아닙니다.

 

 

아시다 시피, 매번 이슈가 되고 문제가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채굴 시에 발생하는 전기에 대한 사용 그리고 이로 인한

환경적인 부분의 문제가 가상화폐 시장에서 문제가 되고는 했는데요.

 

 

9월 예정된 이더리움의 머지 업그레이드와 이오스의 만델 업그레이드는

이러한 부분들의 해결을 위해 코인들도 노력을 하고 있단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경우에는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POW방식의 채굴 방식을 POS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고,

이오스 코인은 기존부터 친환경을 표방해온 대표적인 가상화폐라 할 수 있는데요.

 

 

9월 업그레이드가 물론 무조건 친환경으로 가겠다만

생각을 하고 진행을 하는 업그레이드라 할 수는 없겠지만, 

비트코인 채굴부터 시작된 환경적인 부분에 대한 문제를

2~3세대 대표 코인이 나서서 해결하려는 모습은

전체적인 가상화폐 관련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들이 꼭 이오스 코인이나 이더리움 시세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지난주

그리고 지지난 주의 시세만 보더라도, 

해당 부분들이 현재까지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하죠. 

 

 

이미 이더리움은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시세 상승을 지지난주까지 확연하게 보여주기도 했고

이오스의 경우 지난주 상당히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잭슨홀 미팅에서의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인하여,

전체 시장의 하락이 와서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 기는 하지만요.

 

 

2~3세대 대표 가상화폐인 이더리움 그리고 이오스 코인의

행보가 앞으로 해당 생태계를 활용하는 코인들과

이후에 나올 가상화폐들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이며,

또 9월 업그레이드 전까지의 시세에는

어떤 반영이 될 지에 대해서 지켜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되는 요즘입니다.